허명수 GS건설 사장은 4일 오전 신년 시무식에서 이 같은 경영방침을 발표하고 '가치경영의 내재화'와 '장기적 성장기반 구축', '조직문화 혁신' 등 3개 중점추진과제를 밝혔다.
또 '장기적 성장기반 구축'을 위해 사업의 균형성장과 수행능력 고도화, 미래사업 육성 등을 추진, 견실한 중장기적인 성장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플랜트사업의 경우 중동 지역에 편중된 진출시장을 중남미, 아프리카 등으로 다변화함과 동시에 가스플랜트와 해양 석유 및 가스채취 등 신사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발굴, 개척해 나가기로 했다.
주택사업은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하고 공공 비중의 점진적 확대 등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구축하기로 했다. 또 미래성장동력 마스터플랜을 마련하고 녹색성장에 대응하기 위한 저탄소 교통망, 그린홈, 스마트그리드 등 새로운 그린 비즈니스 영역을 지속적으로 발굴, 육성한다는 계획도 설명했다.
허 사장은 또 "올해가 '비전 2015'의 성패를 가늠해볼 수 있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계획한 목표를 반드시 이뤄낼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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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민호 기자 sm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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