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김재현) 가양1동(동장 고상덕)이 지난 5일부터 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체육특강’을 열고 있다.
이번 체육특강은 장애로 활동의 폭이 좁은 아동들에게 겨울방학을 맞아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
특히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한 방학특강은 가양1동이 처음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지적 장애아동을 위한 특수프로그램으로 운동능력 향상, 신체발달 뿐 아니라 다양한 놀이체험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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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하는 즐거움을 경험함으로써 정서적 안정과 사회 적응에 역점을 두었다.
수업은 기초체력교실 기구운동 기능운동 감각통합 유산소운동 등으로 구성돼 야외활동이 부족한 겨울철에 특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강은 이달말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동주민센터 3층 강당에서 열린다. 장애 특성상 10명 이하 소수인원으로 운영한다.
참가비는 2만원이며 참가 신청은 동주민센터에 직접 방문이나 전화(☎2600-7768)로 할 수 있다.
자녀와 함께 방문한 K학부모는 “주민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수는 많아도 장애아동을 위한 프로그램이 없어 늘 소외된 느낌이었는데 이렇게 신나게 노는 아이 모습을 보니 그간의 서운함이 씻겨 나간 듯 하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고상덕 가양1동장은 “앞으로 장애관련 프로그램을 더 많이 개발해 다양한 계층이 이용할 수 있는 주민센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에 대한 문의는 가양1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2600-7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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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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