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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선수, "나도 건물주"..성수동 300억원 빌딩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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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일본 프로야구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승엽 선수(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서울 성수동의 300억원대 빌딩을 사들였다. 이 빌딩은 구두회사 에스콰이어 사옥으로 쓰이고 있는 지하 3층, 지상 10층 건물이다.

13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이 선수는 에스콰이어빌딩을 매입, 최근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마쳤다. 매매가는 30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엽 선수가 사들인 성수동 빌딩은 지하철 2호선 뚝섬역 인근으로 내년 말 분당선 연장선 성수역이 추가로 개통될 예정이다. 서울시가 재개발 계획안을 마련 중이라 개발에 따른 가치 상승도 기대할 수 있는 지역.

안정적 임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상업용 건물은 최근 자산가들 사이에서 주요 재테크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의 경우 수입이 불규칙하기 때문에 일정한 임대수익을 챙길 수 있는 부동산 자산을 선호한다.

이승엽 뿐 아니라 박찬호, 박지성, 정민태, 서장훈 등의 스포츠 스타가 빌딩을 가지고 있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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