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박재정과 이영은의 ‘장갑 사랑’, 과연 이어 질 수 있을까'
케이블채널 OCN드라마 '조선추리활극 정약용'이 오는 15일 마지막 8화 방송을 앞두고 박재정과 이영은의 러브 라인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상관에게 호되게 혼난 후, 추위에 떨고 있던 설란에게 정약용은 “내가 만든 수갑”(수갑(手匣) 지금의 장갑) 이라며 손수 장만한 장갑을 끼워줬다. 특히 이 날 방송분은 영하의 추위 속에 촬영돼, 박재정과 이영은이 마치 실제 연인처럼 감정을 살렸다는 것이 제작진의 귀띔이다.
또 정약용과 가깝게 지내는 미모의 특별수사관(윤지민 분)을 질투하는 설란의 애교있는 투정이 그려지면서, 두 사람의 밀고 당기는 풋풋한 러브라인이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한편 15일 방송에서는 정약용이 살인범으로 지목되면서 절체절명의 위기에 몰리 정약용과 설란의 러브라인도 절정에 올라 눈길을 끌 전망이다.
'조선추리활극 정약용'은 학자 정약용이 탐정으로 변신해, 각종 흉흉한 사건을 추리해 나가는 국내 최초의 퓨전 추리 사극으로 케이블TV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고 최근에는 일본 TV에 수출되며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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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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