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영화 '친구'로 유명한 배우 서태화(사진)가 섬뜩한 천재 사이코패스로 돌아온다.
서태화는 케이블채널 OCN 8부작 TV시리즈 '조선추리활극 정약용'에서 의원의 탈을 쓴 섬뜩한 살인마 서균 역을 맡아 180도 연기 변신을 펼친다.
11일 밤 12시 방송되는 '조선추리활극 정약용' 3부 '방울소리' 편은 사이코패스 연쇄 살인마와 탐정 정약용의 불꽃 튀는 두뇌 싸움이 펼쳐질 예정이다.
'정약용' 박재정과 서태화가 펼치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두뇌 싸움은 이번 에피소드의 가장 큰 볼거리로 곳곳에 단서를 노출하며 살인 게임에 빠진 의원 서균과 그의 단서를 치밀하게 추적해 가는 탐정 정약용 추리 열전이 펼쳐진다.
서태화는 “강렬한 인상의 악역을 꼭 해보고 싶었는데 이 작품을 통해 연기 갈증을 풀 수 있었다”며 “그동안 TV에서 보여드리지 못했던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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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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