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현준 기자] 지구 온난화가 24절기 마저 바꿔놨다. 겨울철 절기의 평균기온, 최고기온, 최저기온의 상승세가 뚜렷했다. 가장 춥다는 대한(大寒) 보다 소한(小寒)의 최저 기온이 더 낮았다.
기상청 11일 한반도의 24절기 기후변화를 분석한 '기후변화 이해하기 V - 입춘에서 대한까지'에서 이같은 결과를 내놨다.
기상청은 "소한(1월5일께), 대한(1월20일께), 입춘(2월 4일께)의 절기에는 과거 보다 최근에 2.0∼2.8℃의 평균기온이 상승했다"면서 "최근에는 과거의 그 절기에 해당하는 평균기온 값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검은 월요일에 줍줍 하세요"…59만전자·400만닉...
AD
여름철 절기의 사정도 비슷했다. 가장 더위가 심하다는 대서(大暑)는 가을에 접어드는 입추(立秋)에 기온이 높았다. 1919∼2008년 동안 일 최고기온은 8월 10∼11일 사이에 30.8℃가량이었다. 최고기온의 일변화로 볼 때 가장 더위가 심한 시기는 입추 부근이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성공투자 파트너] -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