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신용회복기금의 전환대출 지원대상이 기존 신용등급 7∼10등급에서 6∼10등급까지 확대된다.
금융위원회와 자산관리공사(캠코)는 12일 전환대출 지원대상을 6등급까지 확대시행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6등급에 해당하는 고금리업권 대출 보유자 약 33만명 중 절반 가량에 해당하는 15만5000여명이 지원 대상에 포함, 과도한 이자부담으로 인해 채무불이행자로 전락하는 것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
다만 전환대출 지원확대에 따른 도덕적 해이를 방지하기 위해 1인당 1회만 전환대출 허용, 고소득자(연소득 4000만원 초과)는 제한된다.
또한 상환능력 확인을 위해 총부채상환비율(DTI) 40% 기준을 적용하고 대부업 거래내역·신용개설정보·연소득 등에 대한 심사결과에 따른 전환대출 지원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캠코 본사 및 전국 9개 지사, 전국 14개 지자체 서민금융종합상담창구와 신용회복기금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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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관계자는 "신용 6등급 고금리대출로서 지원 대상 평균채무액이 1500만원이라고 가정할 경우 월 23만원, 5년 상환기준 총 1360만원의 이자부담을 경감해 가계경제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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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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