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김희진";$txt="남부발전(사장 남호기) 하동화력본부 제2발전소 중앙제어실에서 근무하는 김희진(20)씨. ";$size="510,382,0";$no="201001111102531696597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 발전소의 두뇌역할을 하는 중앙제어실에 국내 최연소 여성 발전조종사가 근무해 화제다.
주인공은 이달 1일부터 남부발전(사장 남호기) 하동화력본부 제2발전소 중앙제어실에서 근무하는 김희진(20)씨. 2008년 고교를 졸업한 후 남부발전에 입사한 김희진 씨는 첫 근무지로 하동화력 본부에 발령을 받은 후 발전기술원 직무에 도전, 이번에 국내 최연소 여성 보일러/터빈 운전원이란 영예를 얻었다. 경남 하동에 위치한 하동화력은 전체 설비용량은 4000 MW규모로 남부발전 총 설비용량(8779MW)의 45%를 차지하고있다.
김 씨는 남성직원들이 평균 3년 정도의 현장경험을 쌓은 후에야 담당하게 되는 보일러/터빈 운전원 직무를 1년 8개월만에 초단기 입성했다. 발전기술원은 24시간 교대근무를 하면서 발전소 운전을 담당하는 직원으로서 업무 숙련도에 따라 공용설비 운전원, 보일러 현장운전원, 터빈보조 운전원, 보일러/터빈 운전원(중앙제어실 근무)의 4단계를 거친다. 김씨를 포함해 국내 발전회사에서 발전기술원으로 교대근무를 하는 여성은 한국수력원자력 1명, 서부발전 2명 등 4명이다.
보일러/터빈 운전원은 발전소의 전기생산 전 과정을 통제ㆍ조정하는 핵심부서인 중앙제어실에 근무하며 설비를 운전하고 운전상황을 종합 감시하는 업무이다. 업무 특성상 발전소의 전체적 시스템과 설비들을 숙지하여야 하며, 안정적 전력 생산을 위해 24시간 가동되는 중앙제어실에서 교대근무를 통해 현장을 지휘해야 한다. 월등한 체력과 근무시간 내내 긴장 속에서 고도의 집중력과 빠른 순간 대처능력, 설비운영 노하우를 발휘하여야 하는 직무다.
남부발전은 "이번 국내 최연소 여성 보일러/터빈 운전원 탄생을 계기로 향후에도 유능한 여성 기술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할 예정"이라며 "향후에는 성별과 나이에 관계없이 직원들이 다양한 현장경험을 쌓도록 하는 글로벌전문가 양성제도를 도입하는 등 체계적으로 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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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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