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그룹은 이날 오전 정부의 세종시 사업 계획이 발표된 직후 웅진에너지와 웅진코웨이, 웅진케미칼 등 주요 3개사의 생산시설을 세종시에 증설한다고 밝혔다.
웅진은 또 그룹 차원에서 통합 연구개발(R&D) 센터와 그룹 교육센터 설립도 검토중이다.
웅진 측은 "이번 세종시에 입주하는 3개사 모두 본사가 세종시에서 20~5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신규 공장 증설에 적합한 입지 조건인 만큼 긍정적으로 투자를 검토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웅진그룹은 관련법안의 입법 내용이 확정되는대로 구체적인 투자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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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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