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일제의 신사참배 거부운동을 벌인 애국지사 원대성목사가 향년 94세로 지난 6일 오전 7시20분 별세했다. 원 목사는 지난 1916년 전남 나주에서 출생해 1933년 순천중학교 재학시절 농촌계몽활동 등을 주도하가 일본경찰의 수배를 받고 학업을 중단했다.


이후 신사참배 거부운동을 펼치다 1938년 체포돼 옥고를 치렀다. 광복 후 미국으로 건너가 신학 박사학위를 받고 대한예수교장로회(개혁선교) 총회장, 한국예술신학교 학장을 지냈다. 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리어 2004년 대통령표창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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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족으로는 미망인 전봉대(84) 여사와 2남2녀가 있다. 발인 9일 오전 10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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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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