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현준 기자] 4일 오후 1시40분 현재 서울에 25.7㎝의 눈의 내려 1907년 10월 기상관측 이래 최대의 폭설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우리나라 상공에 찬공기가 머물고 있는데다 서해상에서 발달한 저기압 전면에서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렸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강원도, 충청북도, 경상도 등 동쪽 지방은 많은 눈이 올 것으로 보여, 시설물관리와 교통안전 등에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4일 밤부터는 상층(5km)이 영하 40도 안팎인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눈구름의 영향으로 충남서해안과 전라남북도서해안은 7일(목)까지 많은 눈이 내린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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