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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새해 시무식도 줄줄이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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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기업들은 5일 시무식 열기도

[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경인년 첫 출근일인 1월 4일 서울, 경기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많은 눈이 내리면서 기업들의 시무식도 줄줄이 지연되고 있다.

한국은행은 당초 4일 오전 9시에 열려던 시무식을 9시30분으로 30분 연기했다. 또 국민은행도 시무식을 겸한 강정원 국민은행의 월례조회를 40분에서 50분가량 늦춘다고 밝혔다가 아예 사내방송 없이 직원들에게 자료만 배포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많은 기업들이 폭설로 인해 직원들의 대규모 지각사태가 빚어지자 시무식을 전반적으로 30분에서 1시간 가량 늦추는 분위기다.

4일 서울과 경기, 인천 그리고 울릉도, 독도에 대설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국적으로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이날 새벽 0시부터 오전 8시까지 적설량은 서울 12cm, 인천 15.2cm, 수원 13.5cm 등이다. 특히 눈은 이날 하루종일 계속될 전망이어서 눈 폭탄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기상청은 "이번 눈은 4일 밤에 저기압이 동해상으로 이동한 후, 서울과 경기도부터 그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일부 기업들은 시무식을 5일로 늦춘 경우도 있다.

국내 2위 부품업체인 만도는 공장가동을 재개하는 5일 경기 평택공장에서 정몽원 회장이 참석하는 시무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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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기자 vicman12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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