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이 준비한 차세대 해상초계기 P-8A 포세이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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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해상초계기 P-3C의 다음모델로 진행 중인 P-8A 포세이돈(Poseidon)은 차세대 727-800 파생형항공기다.


방대한 지역, 해상 및 연안작전을 펼칠 수 있는 장거리 대잠 및 대함, 정보, 감시 및 정찰이 주임무다.

동체 조립은 스피릿사의 기존 차세대 B737생산라인에서 결합됐다. 스프릿사는 2008년 3월말에 첫 번째 동체를 보잉사로 인도했으며 같은 날 항공기의 최종조립이 워싱턴 주 랜튼의 생산 설비시설에서 시작됐다.


그해 5월에는 날개와 동체가 연결되고 무빙라인이 본격 가동됐다. 6월에는 전력장치 및 엔진 탑재가 완료됐고 7월에는 최종 조립이 완료됐다.

P-8A의 기체로 사용되는 B737은 전세계 많은 항공사에 운용하고 있는 기체다. 최근에는 호주 및 터키 공군은 공중조기경보통제기 기체로 신형 737-700 IGW를 사용하고 있다.


P-8A는 프로펠러를 사용하고 있는 P-3C에 비해 터보팬 엔진을 사용해 속도면에서 우수하다. P-30C의 최대속도는 380노트(시속 703킬로)이지만 P-8A의 최대속도는 490노트(시속 907킬로)다.


특히 무기탑재능력을 높였다. 소노부이를 비롯해 어뢰 및 폭뢰 등이 탑재되며 적 함정공격을 위한 하푼 대함 미사일과 육상표적 공격이 가능한 SLAM-ER 최신형 대함/대지 미사일도 탑재될 예정이다.


또 가시광선과 적외선 대역의 영상을 동시에 획득할 수 있는 전자광학 적외선 센서와 적외선 유도미사일의 추적을 차단할 수 있는 지향성 적외선 대응체계가 탑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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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은 108기의 P-8A를 구매할 예정이며 초기운용능력(IOC)는 2013년 획득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보잉사는 지난해 1월 1일 인도 해군에 8기의 P-8I 장거리 해상 정찰 및 대잠 해상초계기를 인도하는 계약을 인도정부와 체결했다. P-8I는 인도해군을 위해 특별히 고안된 P-8A의 파생형으로 2015년까지 8대 모두 인도된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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