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공수민 기자] 31일 아시아 증시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증시는 신년전야를 맞이해 휴장했다.


전일 뉴욕증시가 내년 성장 기대감에 상승마감 한 가운데 중국증시는 부동산 및 금융권 규제에 대한 우려와 내년 성장 기대감에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이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11시43분 현재 전일 대비 0.1% 하락한 3259.19를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각 대만 증시는 0.41%의 상승폭을 보이고 있다.


올 한 해 동안 중국 정부의 대규모 경기부양책에 힘입어 중국 증시는 올해 76%의 상승을 기록했다.

중국 씨틱은행은 중국 정부의 규정을 충족시키기 위해 내년 250억 위안(37억달러) 신주 발행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2.2% 하락했다. 부동산 중개업체인 폴리부동산은 정부의 부동산 규제 강화에 대한 우려로 1% 내림세를 기록 중이다.


반면 중국 최대 가전제품 소매업체인 쑤닝가전은 홍콩지점 22개를 얻기위해 씨틱콜리테일메니지먼드를 사들일 계획을 밝히면서 1.5%대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다중보험의 우 칸 펀드매니저는 “정부의 경기부양책은 대다수 투자자들의 예상보다 과도했다”며 “때문에 올해 증시가 강한 상승세를 보일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강력한 회복세가 이어질 것으로 낙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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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중국 경제는 8%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또한 국제통화기금(IMF)는 내년에는 세계 2위 경제국인 일본을 따라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홍콩 항셍지수는 차이나 텔레콤이 1% 오르는 등 통신주가 강세를 보이며 전일 대비 0.7% 상승한 2만1646.21에 거래되고 있으며, 싱가포르 스트레이트 타임스(ST)지수는 0.16%의 하락폭을 보이며 거래중이다.

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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