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사이비 언론사범으로 적발돼 재판으로 넘겨진 인원은 지난해 30명(25명 구속기소·5명 불구속기소) 보다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검은 검찰청 인터넷 홈페이지에 사이비 언론 신고센터를 개설하는 등 상시 단속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고질적인 사이비 언론 피해에 대한 적극적 신고를 유도하고, 신고자에 대해서는 철저한 신분보호 등 피해자 보호제도를 시행할 방침이다.
대검 관계자는 "사이비 언론사범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벌하는 한편, 아울러 범죄수익을 철저히 박탈해 사이비 언론비리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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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기자 bongo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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