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규 총장은 이날 오전 대검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검찰 배지 수여식에서 이 같이 밝히고 "정정당당하게, 명예롭게, 그러면서도 배려를 아끼지 말자"고 검찰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검찰은 국민들이 검찰의 공무수행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검찰 배지를 제작, 이날부터 수사 및 집행 부서에서 근무하는 검사와 검찰수사관에게 배지를 지급해 공무수행 시 착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검찰 배지는 원형의 기본 디자인 안에 '방패(Shield)'가 형상화됐고, 그 안에 '검찰 CI(Corporate Identity)' 마크와 '검찰' 문구가 새겨졌다. 또 검찰의 영문표기가 종전의 'Prosecutors' Office'에서 'Prosecution Service'로 변경돼 기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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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기자 bongo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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