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초콜릿은 30일 공시를 통해 "권승식 대표이사에게 384만6153주, 3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발행가액은 780원으로 납입 예정일은 다음 달 12일이다.
제3자 배정 유상증자인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기준주가에서 1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배정할 수 있지만 디초콜릿은 호가 조정에 필요한 수준인 0.26%를 적용했다.
이번 증자가 완료될 경우 최대주주가 권승식 대표이사로 변경될 예정이며 그 동안 취약하다는 지적은 받아 온 경영권 안정에도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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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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