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세계 최대 제철소인 아르셀로 미탈이 내년에 광산 보유를 확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철강 생산에 필요한 철광석의 가격이 반등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내년에 광산보유를 늘려 자체 조달을 늘릴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23일 보도했다.

빌 스콧팅 미탈의 전략담당자는 “광산 인수는 미탈의 내년 경영 전략 가운데 일부”라고 설명했다. 그는 “미탈이 광산 인수와 광산 개발에 적극 나서면서 철광석의 자체 조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탈은 현재 50% 수준인 철광석 자체조달비율을 2014년까지 75~85%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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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시미 미탈 아르셀로 미탈 회장은 2006년 아르셀로를 인수하면서 세계최대 제철기업으로 거듭났다. 미탈 회장은 수직적 통합을 통해 지난해 325억달러까지 늘어났던 아르셀로 미탈의 부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노무라 홀딩스의 가빈 우드 애널리스트는 “아르셀로 미탈이 자체 조달 비율을 높이는 것은 수직적 통합을 강화 방안”이라고 평가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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