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35년간 어린이 유괴 및 성폭행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던 재소자가 석방됐다.


주인공은 미국 제임스 베인씨. 1974년 미국 플로디다 주에서 9세 남자 어린이를 성폭행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뒤 DNA 테스트 결과 무죄인 것으로 밝혀져 17일(현지시간) 석방됐다.

그는 법원의 선고 이후 DNA 테스트를 계속 요구했고 지난주 테스트를 실시해 무혐의를 인정받았다.


이로써 그는 미 전역에서 DNA 테스트 결과 무죄 석방된 245명 중 가장 오랫동안 복역한 재소자로 기록에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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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석방된 뒤 처음으로 사용하는 휴대폰으로 자신의 어머니에게 석방소식을 알리며 “신이 함께 하기 때문에 분하지 않다”고 석방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프라이드 칠면조 요리와 탄산음료 닥터페퍼(Dr. Pepper)를 먹고 싶다”며 "학교를 다시 다니고 남은 인생을 어머니 등 가족과 함께 보내겠다"고 덧붙였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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