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환율 어떻게 보시나요?(12월17일)
[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원·달러 환율이 지지부진한 등락을 이어갈 전망이다. 미 FOMC가 저금리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지속하면서 큰 폭의 등락은 제한될 가능성이 높은 상태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대다수의 시장 참가자들이 연말 북클로징을 마무리하면서 환율 등락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큰 변수가 없는 한 실수급 위주의 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외환은행 전일 FOMC에서 특별한 재료가 나오지 않으면서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되었고, 역외NDF 원달러환율은 서울종가대비 약 1원가량 상승하며 마감된 영향으로 이날 서울외환시장은 강보합 개장이 예상된다.
개장이후에는 특별한 모멘텀의 부재속에 글로벌달러와 국내외 주식시장 역시 횡보를 이어가면서 원달러환율 역시 특별한 방향성 없이 수급이 맞서면서 1160원 중반을 중심으로 한 박스권에 머무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또한 연말이 가까워질수록 공격적인 포지션 플레이보다는 물량처리에 집중하고 있는 시장참가자들로 인해 좁은 레인지내에서의 등락이 더욱 공고해질 전망이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62.0원~1170.0원.
우리은행 원달러 환율이 제한된 거래 범위를 유지할 전망이다. 미 연준이 FOMC 발표문으로 통해 경기에 대한 낙관적인 입장을 표명함에 따라 글로벌 달러화는 강세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환율은 하방 경직성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네고 물량의 부담감 및 연말을 맞아 한산한 거래로 제한된 거래범위가 전망된다. 이날 예상범위는 1163.0원~1169.0원.
하나은행 환율은 뉴욕증시 혼조세와 역외 환율 강보합 분위기 속에 1160원대 박스권 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 FOMC성명에서 상당기간 초저금리 유지 의지를 밝혔으나 글로벌 달러는 강세 기조를 유지하고 있고 수입 업체들의 매수 유입으로 추가 하락에 대한 부담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고점에서는 수출업체 대기 네고 물량으로 상승도 부담스러운 상황이다. 연말을 앞두고 적극적인 포지션 플레이 부재속에 전일에 이은 박스권 장세가 예상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60.0원~1170.0원.
부산은행 원달러 환율은 미 FOMC정례회의에서 글로벌 금융시장에 대한 큰 영향을 미칠 만한 내용이 나오지 않은 영향으로 전일과 비슷한 수준에서 거래가 이루어 질것으로 예상된다. 밤사이 역외환율이 소폭 상승하고 달러화의 강세로 상승 압박은 일부 받을 것이나, 전일과 같이 1160원 중 후반레벨에서 수출업체들의 네고가 꾸준히 실리면서 상승을 제한하며 전일과 비슷한 1160원 중반을 중심으로 등락을 할 듯하다.
현재 외환시장의 움직임은 상당수의 국내외 시장참여자들이 연말을 맞아 북 클로징을 한상태이고 실수요 커버만 하고 있어 거래가 한산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예상 환율 범위는 1164원~1170원.
대구은행위아래가 제한된 조용한 장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시아 개장 후 증시여건과 글로벌 달러에 연동해 움직이는 정도로 판단된다. 한때 74 초반까지 밀렸었던 달러인덱스는 75선을 지지선으로 현재 76대 후반의 모습을 보이고 전전일 및 전일 뉴욕시장에서 지속적으로 77을 넘어서려는 모습을 보여줌에 따라 달러화 자체에 대한 매력은 높아지는 분위기.
0.90 선에 걸려있는 호주달러역시 그간의 강세를 반납하는 모습 등 달러강세가 소폭 이어진다고 판단됨에 따라 이날 환율도 1165를 중심으로 해 소폭 위쪽으로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62원~1170원.
정미영 삼성선물 팀장 환율은 FOMC가 주가 상승, 달러의 반등 기조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는 가운데 1160원 중반의 조용한 대치국면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세 차례에 걸쳐 1167원선이 막혔고, 1169원에는 60일 이평선이 버티고 있어 1160원 후반의 강한 저항이 유지되는 가운데 연말 계절적 달러 수요 증가(연료 수입, 해외여행, 유학경비 송금 등)로 1160원대 초반의 지지력도 확고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예상범위는 1163.0원~1169.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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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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