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억원 규모, 전자정보기기, 농축산바이오, 자동차부품, 첨단문화산업에 우선 투자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유망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160억원 규모의 충남스타기업펀드가 만들어졌다.
16일 충남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충남스타기업펀드는 지난 6월 모태펀드운용기관인 한국벤처투자(주) 심사를 거쳐 모태펀드 출자대상펀드로 선정됐다.
펀드조성액은 ▲한국벤처투자 75억원 ▲아주아이비투자 35억원 ▲아주캐피탈 20억원 ▲농협 15억원 ▲기업은행 10억원 ▲동부화재 5억원 등이다.
펀드존속기간은 5년이며 투자기간은 결성일로부터 3년 수시납(Capital Call) 방식이다.
김학민 충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충남스타기업펀드 결성액의 60% 이상을 충남의 전략산업 분야 녹색기업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라며 “기술력을 가진 다른 시·도 유망 중소기업을 충남으로 적극 끌어 들이 데도 쓰여 일자리창출과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테크노파크는 15일 오후 5시 종합지원관 2층 대강당에서 ‘충남스타기업펀드’ 출범을 기념하는 펀드결성식을 가졌다. 또 충남벤처협회, 충남산학협력단협의회와 공동으로 ‘2009 충남벤처인 대회’도 열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