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공수민 기자] 13일(현지시간) 앨런 그린스펀 미 연방준비제도(Fed) 전 의장이 미국 고용시장이 빠른 회복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그린스펀 FRB 전 의장은 NBC방송의 '언론과의 만남' 프로그램에 출연해 "경기침체기에 인력을 줄였던 기업들이 생산을 다시 늘리고 있다"며 "고용이 빠른 속도로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기업들은 금융위기와 올 초 미국 경제 침체로 매우 놀랐으며 필요 이상으로 감원을 했다"며 "조만간 다시 고용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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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다만 "인구 성장속도를 반영하면 현 실업률 유지를 위해서만 한 달에 10만개의 일자리가 필요하다"며 "기업들이 고용을 늘리더라도 실업률은 계속 오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경기침체기에 일자리을 잃었거나 구직활동을 포기했던 이들도 일자리 찾기에 나설 것"이라며 "실업률을 낮추는 일은 쉽지 않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11월 실업률은 10%로 전달의 10.2%에서 소폭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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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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