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소민호 기자] GS건설이 오만에서 2억2000만달러 규모의 가스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
GS건설은 14일 오만 PDO사(Petroleum Development Oman)가 발주한 2억2000만달러 규모(한화 약 2600억원)의 가스 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GS건설은 올 초 준공한 이란 가스 플랜트 9-10단계 공사를 비롯, UAE 4th NGL, 사우디 Manifa 등 중동지역 다수의 가스설비 공사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본 공사 수주에 성공했다.
GS건설은 Polypropylene, Sohar Aromatics, Salalah Methanol 공사 등 오만에서 수행하는 네번째 프로젝트로 신규 발주처인 PDO 프로젝트 진출을 통해 오만 지역의 다양한 발주처들의 신규 프로젝트 수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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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민호 기자 sm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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