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체방크, 골드만삭스, ING 등도 전망치 상향조정
[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유럽증시가 내년 말까지 현 수준에서 17% 추가로 오를 것으로 보인다고 JP모건체이스가 7일 전망했다.
이날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JP모건체이스의 미슬라브 마테즈카 투자전략가는 보고서를 내고 "기업들의 순익 성장, 주요 경제지표 개선 등의 영향으로 유럽 증시가 내년 말까지 17% 추가로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단기적인 주가 상승 원인은 기업들의 실적 개선과 긍정적인 임금 상황, 경기선행지수의 반등, 리스크 분산 등"이라며 "MSCI 유럽 지수는 내년 말까지 전날 종가보다 17% 오른 1300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영국의 FTSE100지수는 내년 말까지 현 수준에서 16% 오른 6150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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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유럽 증시는 유럽 각국 정부의 대규모 경기부양책과 초저금리 정책에 힘입어 지난 3월9일 대비 56% 오른 상태다.
한편, 골드만삭스는 지난 2일 유럽 다우존스 STOXX600의 주가가 내년 말 300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도이체방크도 최근 전망치를 기존 225에서 250으로 상향조정했고, ING그룹 역시 내년 전망치를 260에서 310으로 수정함과 동시에 2011년 전망치를 380으로 잡았다. 전날 이 지수는 249.03으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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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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