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HMC투자증권은 3일 S&T중공업에 대해 2010년에 기대되는 종목 가운데 하나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2800원을 유지했다.
강영일 애널리스트는 "국내에 집중됐던 S&T중공업의 방산수주가 해외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며 "정부가 방산물자 교역지원센터를 출범해 수출을 촉진하려 하는데다 이 회사가 완성품이 아닌 구성품을 생산해 수출 확대가 더 용이하다"고 전했다. S&T중공업의 방산 부문 이익 기여도는 65~70%에 달한다.
수요회복과 글로벌 소싱이 맞물리며 상용차 부품 수출과 수주가 급증할 것인 점도 긍정적이다. 기존의 다임러 트럭 뿐 아니라 만, 나비스타, 볼보, 존디어와도 계약을 진행중이거나 체결했다.
그는 "2006년까지 만성적자를 기록했던 공작기계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라며 "수직선반, 기어가공기 등 대형 공작 기계로 사업을 집중해 영업이익률이 지난해 1.3%에서 올해 4%, 내년 8%로 상승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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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실적은 매출액 1536억원, 영업이익 1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9.9%, 95%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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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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