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공수민 기자] 세계 최대 재충전 배터리 제조업체인 일본의 산요전기가 최소 2개사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에 리튬이온 배터리를 납품한다고 2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전일 혼마 미쓰루 산요전기 재충전 배터리 부문 대표에 따르면 산요전기는 일본 뿐만 아니라 해외 자동차 업체들에 이르면 2011년 하반기부터 배터리를 납품하기 시작한다. 혼마 대표는 구체적인 납품 업체는 밝히지 않았다.
산요전기는 저공해차에 대한 수요가 들어나면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 용 리튬이온 배터리 개발에 박차를 가해왔다. 산요전기는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하는 하이브리드카에 대한 글로벌 매출이 2015년에는 200대, 2020년에는 748만대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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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호투자증권의 쿠라하시 노부오 애널리스트는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하는 자동차 시장은 빠른 성장을 보일 것"이라며 "때문에 산요전기가 리튬이온 배터리를 핵심 전략으로 삼은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대부분의 하이브리드카는 니켈수소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하는 플러그인 모델과 전기차 개발에 나서면서 리튬이온 배터리 수요는 급증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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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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