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대치역~학여울역 600m 구간 침수방지시설 공사 실시 예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매년 여름철이면 호우에 따른 침수로 불편을 겪고 있는 대치역 일대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 곳에 침수방지시설공사를 한다.


대치역 일대는 지반고도가 낮은데도 오히려 하수관 용량은 인접지역보다도 적어 집중호우 시마다 도로와 인도가 침수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던 지역이다.

이에 따라 지난 2001년에는 시간당 99mm의 집중호우로 1.5m가 침수되는 큰 피해를 보기도 했다.

이번 사업은 공사구간은 지하철 3호선 대치역~학여울역 연장 600m 구간이다.


공사내용은 현재 2련(連)만 설치돼 있는 하수관을 1련(단면크기 2.5m×2.5m) 추가 설치, 상류지역과 같이 3련으로 늘리는 공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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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로부터 27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시행하는 이 공사는 12월 교통심의를 의뢰한 후 2010년 3월 착공, 우기가 오기전인 2010년 7월 이전에 완공할 예정이다.


맹정주 강남구청장은 “이번 공사로 상습침수지역인 대치역 일대의 침수피해가 사라질 것으로 기대한다” 며 “향후 단계적으로 학여울역에서 대치유수지 구간도 시행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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