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25일 제39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은평구 신사동 170-12 일대 신사제1구역 주택재건축 정비구역지정 안을 통과시켰다.
대상지는 인근에 수색산과 신사근린공원이 입지하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나타내고 있다. 구역 서측으로는 재개발구역이 개발예정돼 있으며 남ㆍ북측으로는 13~17층 규모의 아파트 단지가 위치해 있다.
이날 위원회는 서울 서부역 주변인 중구 만리2가 10 일대 만리1 주택재개발정비계획도 통과시켰는데 결정 안에 따르면 구역면적 1만1364㎡에 용적률 213.54% 이하, 건폐율 30.84%이하, 최고층수 14층, 4개동, 총 178가구가 건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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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진 기자 asiakm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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