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뒤쪽 만리동 단독주택 밀집지역이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지난 1일 건축위원회를 열고 중구 만리동 2가 176-1 일대 6만5238㎡의 만리 2주택재개발정비구역에 대해 조건부 동의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곳에는 용적률 234%가 적용돼 지하5~지상 25층의 공동주택 17개동, 총 1194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이 지역은 서울역 뒤에서 마포구 공덕동으로 넘어가는 만리재길 오른편의 손기정 공원과 환일중·고등학교 사이에 위치한 지역이다. 공공기반시설이 부족하고 노후 불량주택이 밀집해 있어 오래전부터 재개발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위원회는 또 서대문구 남가좌동 369-10 일대 '남가좌1 주택재건축정비사업안'도 통과시켰다.


이곳(4만9406㎡)에는 용적률 234.7%가 적용돼 지하 4~지상 22층 아파트 13개동, 977가구가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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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위원회는 영등포구 여의도동 1번지 국회 의원회관을 지하 5~지상 11층 규모로 증축하는 '국회 의원회관 증축 및 리모델링 사업안'도 통과시켰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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