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용석 기자] 국내 버섯 농가를 대표해 관련 산업 육성을 지원하기 위한 사단법인 ‘한국버섯생산자협회’(회장 성대경, 옛 ‘전국버섯생산자협회’)가 26일 공식 출범한다.


25일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버섯생산자연합회’는 정부의 농수산물에 대한 ‘품목별 대표조직 설립’ 방침에 따라 발족하는 단체로, 앞으로 ▲버섯산업 발전 계획 수립과 ▲수급안정 대책 ▲자조금 사업 ▲배지원료의 수입 추천 등 버섯산업 전반에 걸쳐 명실상부한 ‘대표조직’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할 예정.

농식품부 관계자는 “버섯산업은 그동안 내수와 수출이 꾸준히 증가하며 성장산업으로 주목받아 왔으나, 수급조절 및 수출 확대 등에서 여건 변화에 걸맞은 능동적인 대처가 미흡해 그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한다는 평가를 받았다”면서 “이에 따라 버섯 관련 업계에서도 품목·지역별 조직을 망라한 대표조직 출범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돼왔다”고 연합회 출범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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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 관계자는 “면역 활성화물질이 함유된 ‘웰빙’ 식품인 버섯은 국내외 수요 확대로 생산액이 5000억원에 이르고, 올해 3500만달러 이상의 수출이 예상되는 등 ‘효자’ 작목”이라면서 “버섯대표조직 출범을 계기로 대표조직 차원의 체계적인 출하조절과 수출창구 지정 등을 통해 버섯산업 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6일 경기도 수원 농촌진흥청에서 열리는 ‘버섯 농가 전진대회 및 대표조직 선포식’ 행사에선 버섯농가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버섯 품종과 가공식품, 기자재 및 사진 등에 대한 전시행사와 함께 ‘우리나라 버섯 산업이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한 학술발표도 진행된다.

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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