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화 애널리스트는 "해외 가스전의 배당 수익에 대한 규제 철폐 가능성이 높다"며 규제가 철폐되면 2010년 가스전 배당 수익은 1500억원 이상 될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주가하락의 주된 요인이었던 대규모 증자 우려는 기우라고 판단했다. 한 애널리스트는 "대규모 E&P관련 M&A나 수익성이 확실하게 보장된 프로젝트가 있을시에만 증자를 할 가능성이 높다"며 "막연한 불안감보다는 증자 후 성장에 대한 기대를 반영할 시점"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한 애널리스트는 "최근 주가 하락으로 PBR이 최근 2년내의 저점인 0.8배까지 하락한 상태"라며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