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증시, '자산 버블 우려' 닛케이 0.9%↓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20일 일본 증시 닛케이 225지수는 전일 대비 0.93% 떨어진 9460.21로, 토픽스 지수는 0.8% 내린 831.03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이날 일본 증시는 미국증시의 하락과 자산 버블 우려가 악재로 작용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 증시 다우지수는 기업의 대규모 감원소식과 반도체 업종에 대한 투자 등급 하향 조정 등으로 인해 0.9% 하락했다. 세계 최대 채권 펀드 핌코를 운영하는 빌 그로스는 미국이 저금리를 유지할 경우 자산 버블에 대한 우려가 증가한다고 경고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