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애널리스트는 "내년 슬리머와 피도글을 필두로 해외 진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리덕틸 개량신약 슬리머는 호주, 뉴질랜드, 남아공 등으로 피도글은 플라빅스 개량신약으로 유럽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북경한미약품의 고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중국 제약시장을 정확히 파악하고 어린이 소화제 마미아이로 공략한 점이 주효했다"고 전망했다.
지난 2004년 이후 매출액 연평균복합성장률(CAGR) 32.9%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탄징, 메창안 등 품목추가가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북경한미약품의 경쟁력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