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3월 결산 코스닥 법인 13개사의 반기 매출액은 4413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80%, 당기순이익은 826%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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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6월 결산 코스닥 법인의 1분기(7월~9월) 성적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이 95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7.30% 늘었을 뿐 영업이익은 지난해 대비 적자 전환했고 당기순이익도 적자전환했다.
특히 금융업종 6월 결산법인이 부진해 신민저축은행과 푸른저축은행은 지난해 대비 각각 78%, 93% 감소한 영업이익 20억원과 당기순이익 5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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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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