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size="363,426,0";$no="200911170958572502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세계에서 가장 배타적인 파티가 1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렸다.
타블로이드 신문 더 선은 이른바 ‘로또 백만장자’ 200여 명이 이날 런던에서 로또 출범 15주년 기념 축하 행사를 가졌다고 16일 전했다.
이날 참가자들의 당첨금을 모두 합하면 4억 파운드(약 7760억 원). 그러나 이들은 로또 당첨자 중 극소수에 불과하다.
영국의 로또는 1994년 11월 19일 첫 추첨 이래 백만장자 2300명을 배출했다. 요즘은 월 평균 14명이 새로운 백만장자로 탄생한다.
당첨자 중 번호를 직접 조합한 사람이 절반, 가게에서 주는대로 받은 사람이 나머지 절반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로또 당첨 후 가장 먼저 한 일은 좀더 큰 집으로 이사하는 것이었다. 살던 집에 그대로 머문 이는 겨우 16%다.
이어 메르세데스나 BMW 같은 고급차를 구입하고 외국으로 휴가를 떠나 5성급 호텔이나 고급 빌라에서 머물렀다.
로또 당첨 6개월 뒤 이들 가운데 37%는 체중이 늘었다. 20%는 더 젊어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17%는 운동에 할애하는 시간이 더 늘었다.
큰 집으로 이사한 사람들 가운데 24%는 새 집에 바를 설치했다. 23%는 대형 옷장을 새로 마련했다. 20%는 게임 룸을, 7%는 홈 시네마를 만들었다.
물론 당첨금을 흥청망청 써 패가망신한 사례도 한둘이 아니다. 일례로 16세 당시 로또 190만 파운드(약 39억 원)에 당첨돼 세인들의 부러움을 샀던 콜리 로저스(22)는 요즘 청소부로 일한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진수 기자 commun@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