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서울시는 서울색의 올바른 활용과 보급을 위해 제작한 '서울색표집'이 한국색채학회에서 주관한 '2009 한국색채대상'에서 지식경제부 장관상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해 서울의 시각문화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총 850개의 서울색을 개발했으며, 올해 서울색표집을 제작해 도시계획 및 도시디자인 분야 등에 활용하고 있다.

서울색표집은 서울지역색 50개를 중심으로 활용도가 높은 274색을 선정해 정확한 서울색을 구현했으며, 서울색 추출의 배경이 되는 서울의 명소 이미지와 이에 대한 국·영문의 설명, 활용편의를 고려한 배색제안, 사용지침 등으로 구성됐다.


서울색표집은 색채데이터뿐만 아니라 실물로 직접 서울색을 확인하고 적용하기 위한 색채관리 도구로서 서울시 각 사업부서, 자치구, 디자인 전문기관 등에 보급될 예정이며, 향후 서울색에 대한 교육자료 및 서울의 관광자원으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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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관계자는 "향후 도시색채의 정확한 현황진단으로부터 시작된 서울색을 도시경관에 적용가능하도록 서울색 도료를 개발하고 서울색 크레파스와 색종이를 제작해 어린이에게 보급하는 등 지속적인 확산을 꾀하고 있으며, 세계디자인수도로서 서울색을 통한 도시브랜드 확립을 위해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색채대상은 매년 한국색채학회가 색채디자인 및 컬러마케팅으로 성공을 거둔 업체 및 상품을 선정해 수상하는 행사로서 2003년에 처음으로 제정돼 올해로 7회를 맞았다.

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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