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16일 오전 8시 58분 쯤 경기도 안산 반월공단 내 ㈜삼양수지 단열재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건물 5개 불타 소방서 추산 19억 여원의 피해를 내고 3시간 여만에 진화됐다.


공장에 있던 직원들이 일찍 대피하는 바람에 인명 피해는 없었다.

하지만 공장 내 잔뜩 쌓여 있던 인화 물질로 불이 옮겨 붙으면서 삽시간에 이 회사 공장 건물 2개와 인근 회사 건물 4개 등 건물 6개를 모두 태워 19억 여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냈다.


소방 당국은 불이 삼양수지 4층짜리 공장 1층에서 작업 준비 도중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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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초기 헬기 등 장비 55대와 250여명의 소방대원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지만 스티로폼 등 화학 물질이 타면서 발생한 연기가 워낙 거세 초기엔 현장 접근 조차 쉽지 않는 등 어려움을 겪다 이날 12시 7분께 진화됐다.


경찰은 불이 난 4층 짜리 공장 1층에서 불길이 처음 치솟았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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