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미국 장기 실직자의 비율이 대공황 이후 최고로 나타났다.


14일 뉴욕타임즈(NYT)에 따르면 미국은 실업률 10.2%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15주 이상 실직상태에 있는 장기 실직자의 비율도 10월에 5.7%로 집계됐다. 이는 1948년 이후 가장 높은 것이라고 NYT는 전했다.

27주 이상 실직자 수도 560만명으로 비율은 3.6%에 달했으며 15주 미만 실직자의 비율은 4.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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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에 따르면 이번 실직사태는 여성보다는 남성에, 노년층보다는 청년층에 더 심각하게 나타났다. 2006년 12월 이후 남성 일자리는 7% 줄어든 반면 여성은 3.3% 감소에 그친 것.

또한 55세 이상 노년층의 일자리는 늘어났지만 25세 이하 남성의 일자리는 20%나 줄었다고 NYT는 전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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