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수출입물가가 2개월 연속 동반 하락했다.
1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09년 10월 수출입물가 동향'에 따르면 이 달 수출물가는 전월대비 3.0% 하락했다. 환율 하락의 영향으로 2개월 연속 약세를 보인 것이며 낙폭도 전월의 -1.8%보다 확대됐다. 특히 전년동월대비로는 -16.5%나 떨어졌다.
농림수산품이 전월대비 6.6% 하락했고 공산품도 플래시 메모리 D램과 경우, 금괴 등 일부 공산품을 제외한 대부분의 공산품이 전월대비 3.0% 떨어졌다.
수입물가도 전월대비 1.1% 떨어졌지만 낙폭은 9월의 -1.9%보다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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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관계자는 "원자재가 환율 하락에도 불구하고 국제유가의 급등으로 2.2% 오른 반면 중간재(-2.8%)와 자본재(-2.8%), 소비재(-2.4%)는 환율 하락의 영향으로 하락세를 유지했다.
원자재 수입 물가는 하락 한달만에 상승세로 반전한 것이며 중간재와 자본재의 경우 전월 각각 -1.3%와 -0.6%보다 낙폭이 깊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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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기자 vicman12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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