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환경 급변…생존코드는 변신···중기 38% "사업ㆍ업종전환 신중 고려"
$pos="C";$title="";$txt="<사업전환의 개념 및 유형>";$size="550,274,0";$no="2009111214235640281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pos="L";$title="";$txt="";$size="135,118,0";$no="200911121423564028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기업은 계속적으로 존재한다는 '계속기업' 가정 하에 사업을 영위해야 한다. 하지만 기업을 둘러싼 환경은 계속 변화하고 있으며 기업의 내부 역량 또한 고정돼 있지 않아 위험에 쉽게 노출된다. 특히 중소기업은 중국을 비롯한 후발국과의 경쟁가속화 등 급변하는 경제환경에 신속하게 대처하지 못해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로 중소기업청이 지난해 실시한 '사업전환' 실태조사 결과, 중소기업의 약 38% 정도가 업종전환 등의 사업전환을 고려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본지는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과 공동으로 사업전환 필요성 및 추진절차 등을 3회에 걸쳐 소개한다.
전남 영암군 삼호읍 소재 푸른중공업(대표 김봉철)은 1998년 창업해 선박용 파이프류 가공 및 블록 생산 등을 주 사업으로 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고급 요트의 불모지인 우리나라에서 요트개발 사업을 꾸준히 준비해왔다.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미래 유망 업종에 대한 사업전환 필요성을 인식한 것이다.
특히 기존 선박용 파이프류 가공 사업이 부가가치가 낮았고 원재료 가격 상승 등으로 성장성 및 수익성이 악화되면서 사업전환의 중요성이 더 절실했다.
이 업체는 2007년 중진공으로부터 사업전환지원자금 5억원 등을 지원받고 본격적으로 기술개발에 주력해 현재 매년 해외 각국에서 요트를 수주받아 제작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경기불황에도 올해 말까지 요트사업부에서 80억원의 매출을 포함해 전체 매출액 250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급변하는 경영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사업전환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사업전환이란 기존 업종과는 다른 새로운 업종으로 전환하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미래를 내다보고 사업전환을 대비하는 적극적인 자세가 중요하다. 현재 영위하고 있는 업종이 성숙해 경쟁업체가 늘어나거나 영업 이익률이 정체 또는 감소되는 등 시장의 끝이 보인다면 자금의 여유가 있을 때 신규사업에 진출하는 것이 유리하다.
또 기존 업종과 유사하며 시장이 크고 부가가치가 높은 사업 분야를 공략하는 것이 좋다. 관련 시장에 대한 원부자재 조달, 가공방식, 생산관리 기법, 유통구조 등을 잘 아는 상황에서 크게 자본을 추가로 투자하지 않고 제품을 추가 또는 변환한다면 성공 가능성이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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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윤 중진공 사업전환지원센터 과장은 "사업전환을 결정했다면 구체적인 사전계획 및 조직을 구성하고 직원들을 교육해 나가야 한다"며 "특히 사업전환에 대한 시도가 직원들에게 자칫 인력구조조정으로 오해받지 않도록 충분히 당위성 등을 공유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회사에 사업전환이 필요한지를 파악해 보고 싶은 경우에는 중진공이 운영하는 사업전환 정보제공사이트(www.kerc.or.kr)의 자가진단서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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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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