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연구원 오늘 '경쟁력 강화방안' 경과보고 발표
[아시아경제 김양규 기자]지난 8월 보험개발원 등 보험유관기관들에 대한 경쟁력 제고방안이 마련, 발표된 이후 소강상태를 보였던 논의작업이 다시 사작 된다.
그 동안 손해보험업계는 보험유관기관 간 업무 중복문제 등 비효율적인 점을 개선하기 위해 보험연구원에 연구용역을 의뢰해 개선방안을 마련했으나 일부 방안에 대한 수정 요구가 끊이지 않았다.
12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연구원은 이날 삼성화재 등 손해보험사 기획담당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손해보험협회 3층 대 회의실에서 보험유관기관의 경쟁력 제고방안에 대한 경과보고를 실시한다.
오전 중에는 보험연수원과 보험개발원에 대한 경과 보고를 거쳤고, 오후에는 손해보험협회와 화보협회에 대한 개선방안에 대해 보고하는 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손보업계 관계자는 "그 동안 업계에 실손의료보험 등 큰 이슈로 인해 잠시 보류됐던 이들 유관기관들에 대한 효율성 제고방안을 재 논의하게 된 것"이라며 "일부 수정방안에 대한 경과보고를 받기로 했다"고 말했다.
지난 8월 보험연구원이 발표한 '손해보험 유관기관 역할 재정립 및 경쟁력 강화방안'이라는 보고서에서는 업계의 이익 대변기구인 손보협회와 정작 연구용역을 맡은 보험연구원의 기능은 강화하는 반면 그 동안 보험연구기능을 수행해 온 보험개발원 등은 사실상 기능을 폐지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특히 보험연구원이 직접 수행한 용역에서 정작 자신들은 독립기구로 위상을 제고하는 등 기능을 확대해야 한다고 밝혀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일각에서는 수정작업의 필요성이 나오는 것도 이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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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규 기자 kyk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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