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과학연구소 기술설명회 한 몫
국방과학연구소 민군겸용기술센터는 9일 제 24차 기술이전 설명회를 열어 전자·통신, 소재·전산, 기계·구조 등 26개 기술에 대한 설명의 자리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전건수도 해마다 늘고 있다. 2005년 14건, 2006년 19건, 2007년 22건, 2008년 27건이다. 일반기업에서 받는 기술료도 2005년 9660만원, 2006년 8560만원, 2007년 1억 2950만원, 2008년 4억 2000만원이다.
이번 기술설명회에서도 기술이전효과는 클 것으로 전망된다. 국방과학연구소 민군겸용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에서 소개한 기술은 유도탄, 무선장비 등에 필수이며 민수산업에 이용할 수 있는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방위사업청는 기술이전을 제도화하기 위해 기술거래장터를 지난해 10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금년 1월에는 방위사업법시행령 개정을 통해 민간이전절차를 간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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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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