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효율적인 제설대책을 위해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관련 부서와 동 주민센터를 비롯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 제설대책을 시행하게 된다.
구는 통일로 등 16개 노선 45.7㎞에 달하는 주요 간선· 지선도로와 백련산길 고지대 응암육교 교차로 지하차도 등 취약지점 57개 소를 중점 제설대상으로 선정, 제설장비를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이면도로 제설은 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주민자율제설작업을 통해 추진하고 이면도로 취약지점 329개 소, 간선도로 87개 소에 제설함을 설치, 통·반장 집을 중심으로 '염화칼슘 보관의 집'을 운영함으로써 주민들이 직접 제설작업에 참여토록 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설작업이 가능하도록 준비를 마쳤다.
또 북한산을 이용하는 등산객들의 안전을 고려, 불시 강설에는 등산로 통제 등 동절기 산행에 대비한 특별 안전대책을 강구 시민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북한산국립공원과 협조해 제설체제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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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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