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동환 베이징특파원]중국 국부펀드인 중국투자공사(CIC)가 영국 런던에 첫 해외사무소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중국 관영신문 차이나데일리가 5일 보도했다.


올해 하반기부터 해외 투자를 강화하고 있는 CIC가 중국이 아닌 해외에 사무소를 두는 것은 런던이 처음이 될 전망이다. CIC가 런던에 사무소를 두게 되면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홀했던 대 유럽투자가 더욱 활기를 띠게 될 것으로 보여진다.
최근 CIC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영국 부동산 개발회사 카나리워프그룹 지분 61%를 소유한 송버드의 지분 19%를 매입하기로 하는 등 영국 투자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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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에이전시인 팅크 런던의 마이클 찰튼 최고경영자(CEO)는 “CIC와 런던 사무소 개설을 협의 중이지만 팅크 런던이 CIC의 카나리워프 투자에는 관여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CIC는 런던이 해외사무소 지역으로 여의치 않을 경우 뉴욕이나 홍콩을 대안으로 삼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김동환 베이징특파원 don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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