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수수료 인하 '급물살' 탄다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카드사들의 카드수수료 인하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5일 금융계에 따르면 최근 금융감독원이 은행계와 전업계 카드사에 '신용카드 수수료 합리화 협조 요청'이란 공문을 발송, 오는 11일까지 합리적 방안을 통해 신용카드 고객들의 수수료 부담을 줄여줄 것을 당부했다.
이 공문에는 가맹점 수수료를 비롯해 현금서비스와 카드론 수수료의 신용등급별 고시율과 적용률 등 인하 계호기여부와 방법 등이 포함돼 있다.
이에 따라 카드사들은 여러 방안을 검토하는 등 인하 방법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신상훈 신한금융지주 사장은 신용카드 현금서비스 취급 수수료가 고객별 신용도에 따라 차등적으로 인하하게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현금서비스 수수료 인하 문제는 카드업계의 공통사항이기 때문에 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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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카드사 한 관계자는 "현재 카드사들이 카드수수료 인하 계획을 밝히고 있지만 선뜻 나서지 못하고 있는 실적"이라며 "이는 수수료를 인하할 경우 수익성 악화가 우려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B카드사 관계자도 "카드수수료 문제가 국회에서 여러 차례에 걸쳐 거론되는 등 이와 관련된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안들이 국회에 제출된 상태"라며 "카드수수료 인하는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수익성 악화를 우려해 고심중"이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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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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