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강원도 일대에 내린 폭설로 이 지역에 위치한 스키장이 조기 개장했다.
3일 강원 산간을 중심으로 20㎝가량의 폭설이 내린 가운데 평창 보광 휘닉스파크와 용평리조트, 정선 하이원리조트, 횡성 성우리조트 등 스키장 4곳이 예년보다 빨리 손님 맞이에 들어갔다.
휘닉스파크는 지난해보다 보름이나 빨리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22개 슬로프 가운데 펭귄 슬로프 영업에 들어갔고, 용평리조트도 오전 11시 레드, 핑크, 그린 등 4개 슬로프를 개장했다. 이들 스키장은 조기 개장을 기념해 리프트를 무료로 개방하는 이벤트를 실시했다.
하이원리조트도 이날 오전 10시 18개 슬로프 가운데 초급인 아테네 슬로프를 무료로 개장했으며, 성우리조트도 이날 낮 12시부터 스키 마니아들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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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눈이 충분히 내리지 않은 인근 스키장들도 영하권에 떨어진 날씨에 인공눈 뿌리기에 나서는 등 이달말 개장을 겨냥한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겨울에는 잦은 한파와 눈이 내릴 예정으로 스키장 조기 개장에 따른 부담이 덜할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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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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