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 미국의 기계업체 스탠리 웍스(Stanley Works)가 전동공구 및 주방용품 제조회사인 블랙앤데커(Black & Decker)를 35억 달러에 인수할 예정이다.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이날 양사가 합병에 동의했으며 이후 블랙앤데커의 주주들이 블랙앤데커 1주당 스탠리웍스 주식 1.275주를 할당받게 됐다고 전했다.

두 회사는 합병 후 사명을 '스탠리 블랙앤데이커'로 변경할 예정이다. 스탠리웍스 주주가 합병 회사의 지분 50.5%를, 블랙앤데커 주주들이 나머지 49.5%를 차지하게 된다.

AD

양사는 이번 인수로 연간 3억5000만 달러의 비용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공식 성명을 통해 밝히면서 이번 협상이 내년 상반기에 완료될 것이라 전했다.

이날 블랙앤데커의 주가는 시간외거래에서 21% 급등했고, 스탠리 웍스는 3.9% 상승했다.

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