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바세린";$txt="130년 전 출시된 초창기 '바세린'. 당시에는 유리용기에 담아 판매했다.";$size="450,295,0";$no="200910311631453448426A_3.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몇년 전 미국의 유명 모델이자 방송인인 타이라 뱅크스는 자신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출연해 몸매관리 비결에 대해 밝힌 적이 있다.
당시 방송에서 직접 가슴마사지까지 시연했던 그가 밝힌 비결은 바로 우리 주변에서도 쉽게 발견할 수 있는 바세린이었다.
◆ 올해로 출시 130년 맞아 = 보통명사처럼 쓰이기도 하는 이 세계적인 제품은 1870년 미국에서 처음 선보였다. 출시 당시 정식 명칙은 '바세린 인텐시브 케어 페트롤리움 젤리'.
22세의 젊은 화학자 로버트 취즈브로는 1859년 펜실베니아에서 석유가 발견됐다는 소식에 그곳에서 연구를 하던 중 우연한 기회에 이 '새로운' 물질을 발견했다.
$pos="C";$title="바세린";$txt="1870년대 바세린 용기.";$size="250,332,0";$no="200910311631453448426A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당시 유전 작업자들은 가벼운 상처나 피부찰과상을 치료하기 위해 유전파이프에 남아있는 투명물질을 바르곤 했다. '로드 왁스'라 불리던 그 물질은 피를 멈추게 하고 상처를 치유하는 데 효과가 있었다.
취즈브로는 그 물질을 자신의 연구실로 가져와 깨끗하게 정제하는 작업을 거쳐 페트롤리움 젤리라는 물질을 만들었다. 그는 이 물질을 색슨 말의 'Wassor'(Water)와 그리스어의 'oleon'(oil)을 결합해 '바세린(Vaseline)'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출시 후 날개 돋힌듯 팔려나가 = 자신의 이름을 딴 회사를 세운 취즈브로는 이 신개념 젤리를 병에 담아 팔기 시작했다.
$pos="L";$title="바세린";$txt="1970년대 선보인 바세린 인텐시브 케어.";$size="170,170,0";$no="200910311631453448426A_4.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베인 곳은 물론 화상, 멍, 건조한 피부치료 등 다양한 곳에 쓰여 당시 1분에 1병 꼴로 팔릴 정도였다고 유니레버측은 설명했다.
최초로 북극을 탐험한 미국의 로버트 피어리는 추운 곳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바세린을 챙긴 것으로 유명하다.
1900년대 중반을 넘어오면서 바세린은 전 세계 각국으로 퍼져나갔다. 처음 출시 후 의약품 이미지가 강했던 이 제품은 이후 피부보습 기능이 부각되기도 했다.
100주년을 기념해 출시된 바세린 인텐시브 케어로션이 바로 그 제품. 유니레버는 1987년 취즈브로 폰즈를 인수하며 보습성분을 강화한 '더마케어레인지'와 같은 제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pos="C";$title="바세린";$txt="유니레버가 가장 최근 리뉴얼한 패키지.";$size="510,256,0";$no="200910311631453448426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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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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