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중국 최대 브로커리지 씨틱증권의 3분기 순익이 전년동기 대비 2배 이상 불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활발한 주식 거래 활동이 수수료 수입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씨틱증권에 따르면 3분기 순익은 24억5000만 위안(3억6000만 달러), 주당 0.37위안으로 지난해 동기 11억3000만 위안, 주당 0.17위안에서 2배 이상 불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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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회복세와 더불어 상하이 종합지수가 연초대비 64%, 홍콩 항셍지수가 51% 이상씩 상승하면서 씨틱 증권의 순익도 동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월부터 급증한 중국 내 기업공개(IPO)가 모멘텀에 돼 3분기 거래 주식 규모는 총 971억 위안으로 지난해 동기 938억 위안에서 불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상업증권의 루오이 애널리스트는 "씨틱증권은 국내 브로커리지 업계의 선두주자"라며 "순익 가운데 수수료가 차지하는 비중이 여전히 큰 편이고 투자은행 역시 일부 매출을 담당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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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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