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혜린 기자]시아준수, 영웅재중, 믹키유천 등 동방신기 3인의 변호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세종 측이 "SM엔터테인먼트에 대한 본안 소송은 이르면 다음 주 주말에 시작될 듯하다"고 30일 밝혔다.
임상혁 변호사는 이날 아시아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본소송을 준비해오긴 했지만, 예상보다 준비 시간이 오래 걸리고 있다"면서 "이르면 다음주 주말쯤이 될 것같다"고 말했다.
세종 측은 지난 27일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 일부 인용 결정에 대해서 "결과, 결정의 형식은 일부 인용이지만 그 내용은 사실상 동방신기의 전부 승소"라며 "세 멤버는 앞으로 해결해야 할 기존의 부당한 수익금 정산, 전혀 지급받지 못한 금년 2월 이후의 수익금 분배 등 남은 문제들에 관하여도 SM 측과 충분히 협의하여 원만히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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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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